▲ 김준희가 남편을 자랑했다.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남편과 돈독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준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랑 점심 먹고 일하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오늘은 왁싱 숍도 같이 갔는데 하루 24시간 붙어 있는데도 우리 둘이는 뭐 그렇게 할 얘기가 많을까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신랑한테 '나랑 붙어 있는 거 지겹지 않냐'고 물었더니 우린 단짝이라서 한시도 떨어지면 안 된대요"라며 "어려서부터 하루 종일 맨날 붙어있고 둘만 다니는 단짝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 단짝 친구가 생긴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라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김준희는 "신혼 때니까 다 그런 거다 하시더라도 저는 안 변할 거 같다"며 "이만큼 잘 통하는 친구를 태어나서 처음 만나봐서 그런가. 아무래도 우리 전생에도 부부였을 거 같다는 생각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예쁜 카페 찾아서 카톡으로 DM으로 보내주는 센스쟁이 남편 덕에 오늘도 행복합니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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