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제공| 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놀면 뭐하니?'가 싹쓰리 데뷔 무대에 숨겨진 유두래곤(유재석)의 고군분투를 공개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첫 데뷔 무대였던 '쇼 음악중심' 뒷이야기가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리허설 무대 위에서 동공 지진을 일으킨 유두래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를 앞두고 누구보다 연습에 매진했다는 유두래곤은 무대의 시작을 담당하고 '다시 여기 바닷가'의 화려한 오프닝 점프를 맡았다. 

복잡한 무대 동선에 안무, 표정, 음악방송에서 빠질 수 없는 카메라와 아이콘택트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유두래곤은 카메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눈빛 언택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비룡의 무대 위 센터 본능까지 더해져 유두래곤은 난관에 봉착한다. 

리허설 무대를 모니터링하던 유두래곤은 린다G의 "카메라 좀 보라고"라는 말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이번엔 잘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은 유두래곤은 실전인 사전녹화 무대에서는 다수의 콘서트 무대를 누볐던 프로의 여유를 발휘하는 등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였다. 

싹쓰리의 데뷔 무대를 한층 더 시원하게 만든 '쇼 음악중심' 무대의 비밀도 공개된다. 화려한 '쇼 음악중심' 무대 뒤에는 싹쓰리의 데뷔를 기념하는 소속사의 'LED 플렉스'가 숨어 있다고 해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될 소속사의 특급 대우에 관심이 쏠린다. 

'놀면 뭐하니?'는 8월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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