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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감독, "류현진 지난해 최고의 투수, 염려 안 한다"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0년 07월 31일 금요일
▲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2경기 부진에도 에이스를 감쌌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 9피안타(1홈런) 5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조기 교체됐다. 팀의 4-6 패배로 토론토 이적 후 첫 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2경기 평균자책점은 8.00 확실히 올 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하며 토론토가 기대했던 성적은 아니었다. 아직 2경기일 뿐이라고 하기엔 60경기 체제인 올 시즌 그가 만회할 경기수가 많지 않다. 

토론토 지역매체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경기 후 류현진은 "워싱턴이 좋은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변화구 공략을 잘 했다. 나도 몇 가지 변화를 주긴 했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구속은 떨어졌지만 몸상태는 좋은 편이다. 구속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동의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투수 중 한 명이었다. 현재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날카롭지는 않지만 지금은 새로운 시즌"이라고 밝혔다.

위 매체는 "토론토는 아직 류현진에게 4년 80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보고자 한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은 직구를 제대로 콘트롤하지 못했고 밋밋한 체인지업은 타자들을 속이지 못했다"며 류현진에게 지적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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