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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장시환 7이닝+정우람 2이닝…한화, 10경기 만에 LG전 첫 승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7월 31일 금요일

▲ 한화 장시환.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가 10번째 맞대결에서 LG전 첫 승을 거뒀다. 장시환과 정우람이 9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한화 이글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회 이해창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뒤 선발 장시환(7이닝)-정우람(2이닝)의 릴레이로 승리를 완성했다. 

선취점 기회를 만든 주인공은 2회 하주석과 최진행이다. 두 선수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3루에서 이해창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올 시즌 LG 상대 3번째 선취점이다. 

지난 2경기와 다른 점이 있었다. 한화는 앞서 2차례 LG 상대 선취점을 단 1이닝도 지키지 못했다. 5월 27일 대전 경기에서 1회말 1점 선취 후 2회초 5실점했다. 7월 19일에는 1회초 1점을 냈지만 1회말 2실점해 역전당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2회 선취점을 끝까지 지켰다. 장시환이 1회 볼넷 2개로 자초한 위기를 넘긴 뒤 2회부터 각성했다. 2회부터 7회까지 4사구 없이 안타를 하나만 허용했다. 4회 2사 후 김민성에게 내준 2루타가 전부였다. 

▲ 한화 정우람. ⓒ 연합뉴스

장시환은 7이닝 101구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7이닝 이상 투구는 데뷔 후 두 번째, 7이닝 무실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다. 

한화는 8회부터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정우람은 8회를 안타 하나로 막았다. 1사 1루에서 정주현에게 워닝트랙까지 날아가는 큰 타구를 맞았지만 좌익수 이용규가 잡았다. 2사 후에는 대주자 신민재의 2루 도루를 저지하고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9회초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다. 1사 1, 3루에서 대타 강경학이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 유장혁을 불러들였다. 

정우람이 9회 1사 후 오지환에게 2루타, 채은성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실점했지만 강경학의 추가점 덕분에 리드는 유지됐다. 정우람은 2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1사 2루 위기에서 김현수의 직선타 때 더블 플레이가 나왔다. 

# 31일 주요 달성 기록

한화
장시환 2연패 끝, LG전 4연패 끝, 잠실 3연패 끝, 원정 3연패 끝

LG
케이시 켈리 3연패, 한화 상대 연승 종료(3연승)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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