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 슈볼로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샬케04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성공했다.

데려온 선수는 SC 프라이부르크 골키퍼 알렉산더 슈볼로브(28)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일(한국 시간)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샬케의 슈볼로브 영입이 확정됐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다음 주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샬케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위를 기록했다. 시즌 막판 오랫동안 무승에 그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득점이 38점인데 실점은 58점에 달했다. 수비 문제는 이번 시즌 샬케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샬케는 슈볼로브 영입으로 수비 보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제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중앙 수비수 오잔 카박(20)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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