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주, 곽혜미 기자]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4라운드가 2일 제주도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 / 6500야드)에서 열렸다.

총상금 8억원(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32명이 참가했다. 5개월 만에 복귀한 박인비를 비롯해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 등 국내외 스타가 총출동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뜨거운 날씨 아래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속에서 귀여운 클럽 커버가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것은 바로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인비와 유소연의 캐디백에서 발견됐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귀여운 '치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손수 창작한 캐릭터로 '치미'는 지민의 굿즈다. 월드 스타는 월드 스타를 알아보는 법, 박인비와 유소연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방탄소년단 지민이었다.

한편 박인비와 유소연은 11언더파 277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인비의 캐디백에 귀여운 '치미'가!

'치미'와 함께 경기 나서는 유소연 

'골프 여제' 박인비, 스윙의 정석 

유소연, 골프 여제의 힘찬 티샷!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인비와 유소연도 좋아하는 BTS 지민! 


스포티비뉴스=제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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