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잠실야구장. ⓒ잠실,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2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됐다.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올해 적용된 월요일 경기 규정에 따라 이날 경기는 3일 치를 예정이다. 2일 선발은 LG 타일러 윌슨, 한화 채드 벨이 나설 예정이었다. 양팀은 월요일 경기 선발을 그대로 등판시킨다.

그러나 3일에도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경기가 열릴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양팀 시즌 상대전적은 LG의 10승1패 우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