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외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에 아직도 야인 생활이다. 중동 자본이 들어온다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공식 발표는 없다. AS모나코, 벤피카 등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 9개월 동안 백수 생활을 청산할 생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일(한국시간) 스페일 일간지 ‘엘 파이스’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새로운 리그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을 성공적으로 이끌 구단과 회장에게 제안이 온다면 곧바로 수락할 것”이라며 복귀를 암시했다.

최근에는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확실한 색깔을 내지 못하자 포체티노 선임설이 들렸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도 “유벤투스와 장기간 연결되고 있다. 여전히 가능한 옵션”이라며 부임설에 고개를 끄덕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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