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왼쪽)과 아르테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3(한국 시간) “아스널은 FA컵 결승의 영웅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근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오바메양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바메양은 내년이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과 이적설이 돌았지만 아스널은 팀의 핵심 선수인 오바메양을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는 구체적인 조건도 밝혔다. 주급 25만 파운드(4억 원)3년 계약이다. 현재 오바메양은 주급 18만 파운드(28,000만 원)를 받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도 오바메양의 잔류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그는 아스널은 항상 놀라운 공격수를 가졌다. 오바메양은 거기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있다. 다른 빅네임들과 비교될 만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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