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와 라우타로(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네이마르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3(한국 시간)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의 인터뷰를 전하며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네이마르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이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이용해 네이마르의 복귀를 생각했다. 또 루이스 수아레스의 잠재적인 대체 자원으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며 모든 이적이 어려워졌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과 라우타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멈췄다. 현재 큰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마르? 현재 상황에선 영입이 불가능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그의 판매를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라는 빅클럽도 코로나19 사태로 막대한 손해를 봤다. 3월부터 6월까지 약 2억 유로(2,806억 원)의 피해를 봤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코로나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관중도 없고, 박물관도 갈 수 없고, 스토어도 열 수 없다. 돈을 계속해서 잃을 것이다. 경영에 있어서는 매우 엄격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투자가 필수적이고 기다릴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모든 유럽 구단들이 영향을 받고 있고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건 1년이 아니라 3-4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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