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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8/3)] 정찬성 중대 발표…"오르테가 대비 드림팀 구성"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08월 03일 월요일

▲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경기가 잡힐 예정이라며 미국의 훈련 파트너들을 한국으로 불러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교덕 기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출발 드림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미국에서 훈련 파트너들을 불러와 다음 상대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경기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코치는 에디 차, 스파링 파트너는 바비 모펫·말론 베라·조니 케이스다. 다음 주 들어와 2주 격리 기간을 거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정찬성은 이 멤버들이 가상의 오르테가가 될 수 있는, 국내에선 구성할 수 없는 드림팀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코리안좀비)

내친소

에디 차는 파이트레디의 타격 코치다. 정찬성의 타격 실력을 급상승시켜 놓은 실력자. 바비 모펫은 13승 5패 1무효 전적을 지녔다. UFC 페더급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다스초크(브라보초크)로 4승을, 암트라이앵글초크로 2승을 기록한 서브미션 강자다. 말론 베라는 UFC 밴텀급 파이터다. 전적 15승 1무 6패. 오는 16일 UFC 252에서 션 오말리와 대결하고 캠프에 합류할 전망. 조니 케이스는 27승 1무 7패 전적의 베테랑으로 현재 일본 라이진 라이트급에서 경기하고 있다. (유튜브 코리안좀비)

눈 상태 좋아요

정찬성은 경기를 치러도 문제없을 정도로 눈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동상이몽' 방송에서 의사가 밝힌 진단 내용은 눈 수술을 받기 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정찬성은 사물이 두 겹으로 보이는 복시를 겪고 있었으나 지난 3월 미국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정찬성은 "언젠가 은퇴를 할 것이다. 타이틀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코리안좀비)

챔피언까지 2승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꺾으면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 직행하게 된다고 했다. "매치 메이커 션 셜비에게 100% 타이틀전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경기가 예정돼 있고, 이 경기 승자가 먼저 타이틀전으로 갈 가능성은 있다고 인정했다. "셜비가 다음 순서가 될 순 있지만 기다리면 된다고 했다"며 경기를 더 치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즉 챔피언까지 단 2승 남아 있다. (유튜브 코리안좀비)

날짜 나왔지만

정찬성은 UFC가 제안한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경기 일자를 알고 있지만 UFC의 공식 발표가 나기 전에 먼저 밝힐 순 없다고 했다. 오는 10~11월로 전망된다.

▲ 길버트 번즈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3 기자회견에서 제니퍼 마이아의 통역까지 맡았다.
▲ UFC 옥타곤걸 크리시 블레어(왼쪽)와 바네사 핸슨. 핸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뭉쳤다"며 사진을 올렸다. 둘은 스트라이크포스에서 활동하다가 스트라이크포스가 UFC에 흡수되면서 같이 넘어왔다.
▲ 다게스탄과 체첸 출신 파이터들을 동물 또는 링컨과 비교한 사진. 4명 모두 알리 압델아지즈의 고객들이다.

수문장

데릭 브런슨이 베테랑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3 메인이벤트에서 12연승 무패 신예 에드먼 셰바지언에게 3라운드 26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코메인이벤트에선 제니퍼 마이아가 대체 선수로 들어온 조앤 칼더우드를 1라운드 4분 29초 만에 암바로 꺾었다.

[미들급] 데릭 브런슨 vs 에드먼 셰바지언
데릭 브런슨 3R 26초 펀치 TKO승

[여성 플라이급] 조앤 칼더우드 vs 제니퍼 마이아
제니퍼 마이아 1R 4분29초 암바 서브미션승

[웰터급] 비센테 루케 vs 랜디 브라운
비센테 루케 2R 4분56초 니킥 KO승

[라이트급] 랜도 바나타 vs 바비 그린
바비 그린 3R 종료 3-0 판정승(30-26,30-27,30-27)

[미들급] 케빈 홀랜드 vs 트레빈 자일스
트레빈 자일스 경기 전 졸도→경기 취소

[140.5파운드 계약] 프랭키 사엔즈 vs 조나단 마르티네스
조나단 마르티네스 3R 57초 니킥-펀치 TKO승

[밴텀급] 조니 무뇨즈 vs 네이트 매니스
네이트 매니스 3R 종료 3-0 판정승(29-27,29-27,29-27)

[페더급] 자말 에머스 vs 빈스 카체로
자말 에머스 3R 종료 3-0 판정승(30-27,30-27,30-27)

[밴텀급] 크리스 구티에레스 vs 코디 더든
3R 종료 무승부(28-28,28-28,28-28)

언더독

데릭 브런슨은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 에드먼 셰바지언의 연승 제물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주 내내 SNS를 꺼 놓고 있어야 했다. 슬쩍 보고 지나가는 정도였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글을 자세히 읽지 않았다. 모두가 내가 처참하게 박살 날 것이라고 하더라"며 "난 미들급에서 강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제 내 위치를 확인해 기쁘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3 보너스 주인공은 4명이었다. 2차전을 벌인 바비 그린과 랜도 바나타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제니퍼 마이아와 비센테 루케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보너스 금액은 각 5만 달러씩. 데릭 브런슨은 기대한 보너스를 받지 못해 실망이 크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가 없다니. 누군가는 엄청 짜증 날 일"이라고 했다. (UFC 발표)

링 닥터 경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라운드를 마친 에드먼 셰바지언은 계속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봤다. "링 닥터가 경기를 중단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링 닥터는 경험이 없다. 그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 랜도 바나타와 바비 그린의 채점표. 그린이 3라운드 모두 앞섰다.

허맨슨 또는 틸

데릭 브런슨은 다음 타깃으로 잭 허맨슨과 대런 틸을 노린다. "허맨슨 또는 틸이 좋을 거 같네. 둘 다 나보다 랭킹이 위고 경기 일정도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트위터)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데릭 브런슨의 승리를 축하했다. "브런슨, 좋았어. 네가 쌓은 경험의 힘을 보여 줬구나.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라고 했다. 아데산야는 오는 9월 20일 UFC 253에서 파울로 코스타를 도전자로 맞이할 예정이다. (트위터) 

첫 패배

1997년생 에드먼 셰바지언은 2017년 프로로 데뷔해 11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데릭 브런슨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그러나 셰바지언은 "여러분, 난 괜찮다. 몇 바늘 꿰맸을 뿐이다. 메시지에 감사하다. 브런슨, 승리 축하한다. 멋진 경기였다. 변명은 없다. 이건 종합격투기 경기니까. 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체력 문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에드먼 셰바지언의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쳤다. "셰바지언은 실력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데릭 브런슨의 승리에 흠집을 낼 생각은 없다. 다만 셰바지언이 2라운드 지쳐 보였다. 브런슨의 실력을 인정해 줘야 한다. 그는 타격과 레슬링을 섞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흐름을 잡았다. 몸 상태도 셰바지언보다 좋아 보였다"고 평가했다. (기자회견)

긁어 부스럼

조앤 칼더우드는 지난 6월 UFC 251에서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도전할 예정이었다. 셰브첸코의 부상으로 타이틀전이 연기된 상태. 칼더우드는 셰브첸코를 가만히 기다리지 않고 대체 선수로 UFC 파이트 나이트 173에 출전했다. 이게 독이 됐다. 제니퍼 마이아에게 덜미를 잡혀 버렸다.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다음 타이틀 도전자는 마이아"라고 못 박았다. 셰브첸코도 "마이아, 널 기다릴게"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기자회견)

▲ 데릭 브런슨이 에드먼 셰바지언을 지치게 하고 파운딩 연타로 승기를 잡았다.
▲ 제니퍼 마이아가 조앤 칼더우드에게 암바로 탭을 받았다. 차기 타이틀 도전자 위치로 올라섰다.
▲ 비센테 루케는 랜디 브라운에게 니킥에 이은 펀치 연타로 TKO승을 거뒀다. UFC 2연승.
▲ 바비 그린이 3라운드 종료 3-0으로 랜도 바나타와 2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차전은 무승부.

나의 기사님

조앤 칼더우드는 암바로 탭을 친 뒤 백스테이지에서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침상에서 정신을 차린 뒤 사진을 찍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UFC 스태프들 그리고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내 갑옷 두른 기사님 존 우드를 걱정하게 해 미안하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드는 칼더우드의 소속팀 신디케이트MMA의 코치로 약혼한 사이다. (인스타그램)

졸도

트레빈 자일스는 메인 카드 1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었다. 등장 음악이 흐르면 옥타곤으로 향할 참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원인 모를 졸도에 케빈 홀랜드와 경기가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자일스는 병원 침상에서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난 괜찮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경기를 치르지 못해 죄송하다. 홀랜드와 경기는 다시 잡힐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8경기뿐

UFC 파이트 나이트 173은 마(魔)가 끼었다. 유독 경기 직전 출전 못 하는 파이터들이 많은 편이었다. 레이 보그가 계체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졌고, 제랄드 머샤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양성반응으로 출전이 취소됐다. 트레빈 자일스는 출전 직전 졸도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들과 상대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이트머니 전액은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보통 한 대회 경기 수는 11~13경기. 이번 대회는 8경기뿐이었다. 직전 대회 UFC 온 ESPN 14는 15경기가 펼쳐진 것에 비하면, 반쪽짜리 대회라고 할 만했다. (기자회견)

랭킹 낮은 빅 네임

비센테 루케는 6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11월 스티븐 톰슨에게 판정패해 흐름이 끊겼다. 올해부터 다시 연승 쌓기에 나섰다. 니코 프라이스에 이어 랜디 브라운에게 (T)KO승을 거두고 이번엔 빅 네임을 겨냥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높이 평가되는 파이터다. 모두가 그의 능력과 업적을 알고 있다. 디아즈가 랭킹에서 나보다 밑이지만 그를 위대한 파이터로 보는 이유"라며 "디아즈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내 하이라이트 영상을 봐라. 우리 대결은 무조건 명승부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자회견)

▲ 댄 하디는 지난 26일 UFC 온 ESPN 14에서 허브 딘의 판단이 선수 생명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며 따졌다.

심판 vs 해설 위원

UFC 온 ESPN 14에서 심판 허브 딘은 프란시스코 트리날도가 휘두른 펀치를 맞고 뒤로 넘어간 자이 허버트를 보고 바로 경기를 중단하지 않았다. 허버트가 아직 의식이 있다고 판단하고 트리날도에게 파운딩을 칠 시간을 줬다. 이 결정에 해설 위원으로 중계석에 앉아 있던 댄 하디가 반발했다. 경기를 마치고 내려오는 딘에게 짜증 내듯 따지기 시작했고, 딘은 손을 저으며 그 자리를 떴다.

해고당하기 싫으면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평소 레퍼리, 저지 등을 비판한다. 심지어 선수들에게 "승패를 저지들에게 맡기지 마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레퍼리나 저지에게 직접 접촉해 불만을 터트리는 일은 다르다고 확실히 했다. "내게 고용된 사람이 레퍼리나 저지, 또는 오피셜 위치의 사람들에게 직접 접촉한다면, 난 그를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 댄 하디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날 그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스트로급까지?

코디 가브란트가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 의사를 밝히자, 밴텀급 챔피언 페트르 얀에 이어 션 오말리도 가브란트가 도망친다고 놀렸다. 가브란트의 인터뷰 기사 링크를 리트윗 하고 달리는 남자 이모티콘을 붙였다. 가브란트가 응답했다. "2021년까지만 두 체급을 오가며 활동할 거야. 그때까지 톱 15 강자들하고 붙길 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말리는 "스트로급에서 KO 당하지 않길 기도할게. 내가 널 KO 시키는 장면보다 더 보기 좋지 않을 테니까"라고 독설했다. (트위터)

받아들일게

코너 맥그리거는 트위터에 짧은 한마디 "받아들일게(I accept)"를 썼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것이 함자트 치마예프의 도발에 대한 응답이라고 해석했다. 그런데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달랐다. "맥그리거와 접촉했다. '받아들일게'라는 글은 치마예프를 향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아니나 다를까. 맥그리거는 곧 트위터에 타갈로그어 "티나탕갑 코(tinatanggap ko)"를 썼다. 타갈로그어는 필리핀 인구 1/4가 쓰는 언어로, 이 말 뜻 역시 "받아들일게"였다. 즉 맥그리거는 치마예프가 아닌 매니 파퀴아오에게 수락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터)

추진 중인 매치업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태너 보서의 헤비급 경기가 오는 10월 4일 추진 중이다. 알롭스키는 지난해부터 패-승-패-승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보서는 올해만 벌써 3번째 출전이다. 2연승을 달리고 있다. (TSN 보도)

▶유튜브 '유일남 이교덕'에서 다양한 격투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찾아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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