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 첫 시즌에 FA컵을 들었다. 유로피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며 2020-21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FA컵 우승 및 유로파리그 진출로 이적 자금 3,000만 파운드를 추가로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스널은 더 과감한 리빌딩을 위해 기존 자원 9명을 정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수비수 소크라티스, 세아드 콜라시냑, 미드필더 마테오 귀엥두지, 루카스 토레이라, 헨릭 미키타리안, 풀백 엑토르 벨레린,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등이 방출 명단에 올랐다.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선수로 활용한 다니 세바요스의 완전 영입도 아르테타 감독의 목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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