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VX가 1일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을 정식 오픈했다. ⓒ카카오vx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카카오 VX가 1일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을 정식 오픈했다.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은 판교 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직영매장이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골프 연습 공간과 온라인 골프 영상 제작까지 가능한 신개념 복합 골프 공간이라는 점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총 560평 규모로 구성된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은 각 층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더욱 특별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지하 1층은 연습 및 레슨이 필요한 골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골프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췄다. 

총 21개 ‘프렌즈 스크린 R(구 티업레인지)’ 타석 이용 및 최적의 클럽 피팅을 선보이는 ‘피팅샵’, 골퍼들의 잇 아이템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샵 등 원스톱 골프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하 2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영상 제작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일반 룸 6~7개 크기의 ‘대형 스튜디오’에서는 메인 스크린과 서브 스크린 2개가 동시 노출이 가능하며 유튜브 및 방송 촬영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멀티룸’에서는 영상 촬영뿐 아니라 1:1 개인 레슨 진행이 가능하며, ‘프렌즈 스크린 T2(구 티업비전2)’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카오 VX는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R’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30일까지 연습, 레슨 프로그램을 등록하거나 골프용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골프볼’과 ‘파우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은 골프 연습장을 넘어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하는 골퍼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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