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반 라키티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널이 크로아티아 출신 바르셀로나 베테랑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32) 영입을 시도한다.

3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10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이 라키티치 영입을 원하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직접 라키티치와 전화 통화를 했다.

라키티치는 2020-21시즌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친정팀 세비야가 라키치티 영입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미드필더 보강을 희망하고 있는 아스널이 영입전에 합류했다.

르10스포츠는 라키치티는 프리미어리그 이적보다 스페인 잔류 또는 세리에A로 이적을 모색할 것이라며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라키치티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2경기에 출전했으나, 리그 출전은 16경기에 불과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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