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트롯 어워즈' 포스터. 제공ㅣ 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가 역대급 트로트 쇼를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TV조선은 오는 10월 1일 '2020 트롯 어워즈'를 개최한다.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로트가 걸어온 100년, 트로트가 날아갈 100년을 그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로트 그랑프리 쇼다. TV조선 츠근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대표 트로트 가수들의 트로트 퍼포먼스 무대와 시상식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TV조선 측은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트로트를 문화 전반에 걸친 주류 장르로 끌어올린 TV조선 만의 강점을 통해, 정통 트로트부터 2030 세대에 사랑받는 퓨전 트로트까지, 트로트 100년사를 되짚으며 트로트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울 전망이다. 레전드 트로트 가수는 물론, 앞으로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10대 신동들까지 신구세대가 어울려 화합하는 대축제의 장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TV조선은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들부터 실력자와 실력자 간 자웅을 겨루는 시상식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MC로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와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참가자들이 총 출격해 그간 방송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흥겨움을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원조'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요즘 '2020 트롯 어워즈'가 작으나마 여러분에게 위로와 공감,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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