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 군의 돌잔치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 군의 셀프 돌잔치를 위해 직접 돌 사진을 찍는 등 좌충우돌 이야기가 담긴다. 

여전히 2세 계획에 미련을 보인 이필모는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여자아이 옷과 구두를 구입, 현관 앞에 전시하는 등 둘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이런 이필모의 미래에 대한 꼼꼼한 담호 군의 돌잔치 사진 준비에도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그는 6박스나 되는 사진 소품을 준비하는가 하면, 땀을 뻘뻘 흘리며 스냅 사진 배경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이필모의 노력에 답하듯 담호 군은 왕의 곤룡포부터 평민의 한복, 백화점에서 산 S/S 턱시도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 천의 얼굴을 과시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아내의 맛' 측은 계속되는 촬영에 역대급 순둥이 담호 군도 답답함을 호소, 이필모 부부의 당황스러움이 전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필모와 서수연이 담호 군의 돌잡이 물품으로 어떤 것을 기대하는 지도 기대를 귀띔했다. 이필모 부부가 담호 군의 돌잔치 스냅사진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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