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오정연. 출처ㅣ오정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오토바이로 인해 무릎 부상을 입었다.

오정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딩(오토바이)아. 다치게 해서 미안해. 내 무릎 상처보다 네 스크래치가 훨씬 더 아프게 느껴지니. 나 아무래도 '찐' 사랑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정연의 오토바이가 수리를 위해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겼고, 오정연은 '제꿍'이라며 제자리에서 오토바이가 넘어져 일어난 사고임을 밝혔다.

▲ 출처ㅣ오정연 SNS

그러면서 "빨리 실력을 더 키워서 믿음직한 주인이 될게. 두고 봐줘. 안전운전. 조심운전"이라고 덧붙이며 더 주의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난 5월 오토바이를 구매한 오정연이 자신의 무릎 부상보다 오토바이 스크래치를 마음 아파하는 모습에 공감하며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정연은 STATV '숙희네 미장원', SBS CNBC '집사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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