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섭 첫 단독 콘서트 '달밤음악회' 포스터. 제공| (주)밝은누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조명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달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조명섭은 특유의 고전적 창법으로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들을 불러 '현인의 환생'이라 불리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꼽히고 있는 가수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중장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 콘서트를 여는 조명섭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은 조명섭은 특유의 친근함은 물론,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전 관객 마스크 착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1일 1회 공연으로 관객의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는 "열 감지 시스템, 손 소독제, 문진표 등을 엄격하게 진행해 방역에 완벽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조명섭의 첫 단독 콘서트 '달밤음악회'는 4일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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