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돈.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중돈이 '연애혁명'에 합류한다. 

김중돈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을 확정,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에게 첫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드라마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1020의 사랑을 받아온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김중돈은 극 중에서 정보고 1학년 3반 담임교사 조연사 역을 맡아 박지훈, 이루비와 호흡을 맞춘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웹툰을 뚫고 나온 듯한 캐릭터 소화력과 믿고 보는 연기로 극을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돈이 출연하는 '연애혁명'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OTT에서 총 30회, 각 20분 내외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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