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가 요트에서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변정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변정수가 남편과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이런 거 말고 이쁘게 찍어줘. 25년 차 남편이 좋아하는 모습. 서프라이즈 여행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가 눈길을 사로잡는 요트 위에서 수영복을 입고 여행 중인 변정수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변정수 SNS

특히 앞서 "오빠가 비행기 표만 (예약)하고 숙소를 안 잡아서. 급히 알아보다 요트 스테이"라며 요트에서 머물렀음을 인증한 변정수는 요트에서 빨래까지 해가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이 변정수를 위한 서프라이즈로 제주도행 비행기표를 준비했지만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허술함에 폭소했고, 그럼에도 요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변정수 모습이 할리우드 배우의 휴가처럼 럭셔리하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출처ㅣ변정수 SNS

변정수는 1995년 같은 학교 선배였던 7살 연상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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