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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UFC(8/4)] 돌아온 하빕 "개이치를 깊은 바닷속으로"

네이버구독_201006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20년 08월 04일 화요일

▲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코너 맥그리거도, 더스틴 포이리에도 깊은 바닷속으로 끌고 내려갔다.

이교덕 기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바다 속으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오는 10월 25일 UFC 254에서 만나는 저스틴 개이치에게 악감정이 없다. 그러나 승부는 승부다. 타격만 신경 쓰지 말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던졌다. 해설 위원 조 로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개이치 타격 훈련 영상에 "개이치는 좋은 남자다. 내겐 좋은 상대다. 그러나 옥타곤 문이 닫히면, 개이치는 복싱 경기만 준비해선 안 된다. 난 더스틴 포이리에나 토니 퍼거슨이 아니다. 개이치를 아주 깊은 바닷속으로 끌고 내려가 숨을 못 쉬게 할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인스타그램)

가랑이 사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저스틴 개이치에게 보낸 경고성 메시지에 코너 맥그리거가 발끈했다. 맥그리거는 "네 말인즉슨, '난 바지에 똥이나 지리면서 케이지 바깥쪽을 크게 돌며 도망 다닌다'라는 거지? 그리고 경기 시작 10초도 안 지나 '개이치 가랑이 냄새를 맡으러 다리 사이로 다이빙한다'는 뜻이지?"라고 비꼬았다. (트위터)

2020년 은퇴

코너 맥그리거는 정말 은퇴한 것일까?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여차하면 맥그리거가 옥타곤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종합격투기에서 떠나 있다고 확인했다. "올해, 맥그리거는 은퇴했다. 경기가 안 잡혀 있다. 2020년에는 안 싸울 것이다. 맥그리거가 2021년에도 안 싸울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물론 2021년 맥그리거 출전 계획이 확정돼 있는 건 아니지만. 맥그리거가 올해 안 싸운다는 건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 맘스 베이스먼트)

오블리크킥

코너 맥그리거는 2016년 3월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졌다. 옥타곤에서 기록한 첫 번째 패배였다. 맥그리거는 4년이 훨씬 지나고 그 경기를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디아즈의 오른발 무릎에 오블리크킥을 차는 사진을 올리고 "정확히 저 시점에서 이 킥을 안 차기로 마음먹었다. 아찔한 느낌이 들어 킥을 더 밀지 않고 뒤로 물러났다. 의심의 여지없이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에 오블리크킥 차기를 그만뒀다. 몇 분 후 난 바닥에서 초크에 걸렸다. 말도 안 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오블리크킥은 상대의 무릎을 밀어 관절을 꺾는 위험한 기술. 맥그리거는 "이 킥이 반칙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방어할 수 있다. 물론 정말 지저분한 기술이긴 하다"고 평가했다. (인스타그램)

▲ UFC 공식 발표 전이지만,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파울로 코스타의 미들급 타이틀전은 확정적이다. 오는 9월 20일 UFC 253 메인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체 도전자

재러드 캐노니어는 오는 10월 25일 UFC 254에서 전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를 만난다. 승자는 차기 타이틀 도전자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캐노니어는 이왕이면 한 달 먼저 타이틀전에 들어갔으면 한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또는 파울로 코스타의) 대체 선수로 들어갈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밝혔다. 캐노니어는 1위 휘태커, 2위 코스타에 이어 랭킹 3위다. 데이브 브랜치, 앤더슨 실바, 잭 허맨슨을 꺾어 3연승 중이다. 총 전적 13승 4패. (MMA 정키 인터뷰)

우들리 vs 코빙턴

타이론 우들리는 콜비 코빙턴과 대결을 기다린다. "곧 코빙턴과 붙을 것 같다.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ESPN+(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 메인이벤트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경기에 특별한 의미를 둔다. "내 경력에서 가장 큰 빅 매치가 될 거다. 코빙턴은 3~4년 동안 날 도발했다. 개인적인 감정이 담겨 있다. 다른 매치업과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마이크 스윅 팟캐스트)

마리화나 양성반응

UFC 플라이급 팀 엘리엇과 헤비급 자마할 힐이 지난 5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ESPN 9에서 약물검사 양성반응을 보였다. 경기 기간 중 금지 약물인 마리화나가 검출됐다. 검사 주체는 네바다주체육위원회로 두 선수 모두 9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엘리엇은 UFC 온 ESPN 9에서 패배해 전적이 바뀌지 않겠지만, 힐은 킬드손 아브레우에게 거둔 KO승이 무효(NC)로 바뀔 전망이다. 주체육위원회는 미국반도핑기구의 상위 조직이다. 네바다주체육위원회의 징계가 확정된 뒤, 미국반도핑기구가 추가적으로 징계를 내릴 수 있다. (ESPN 보도)

타이틀 박탈?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지난 6월 "한동안 경기하지 않겠다. 내 가치만큼 파이트머니를 받지 못하면 뛸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1~2년 동안 안 싸울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존스의 타이틀을 당장 박탈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는 안 싸우겠다고 말하고 안 싸우고 있다. 우리는 이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 그가 언제 싸우게 될지 지켜보겠다. 아직은 타이틀을 박탈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바스툴 스포츠)

BMF

호르헤 마스비달이 세계 챔피언에게 도전한다. 오는 6일 아메리칸 콘홀 리그(ACL) 챔피언 코디 헨더슨과 콘홀 경기를 펼친다. 콘홀은 오재미를 던져 구멍에 넣는 게임이다. 마스비달은 "헨더슨은 내게 15점을 주고 시작한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락한 챔피언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가 UFC 계약 해지 후 새 전장을 찾았다. 브라질 지역 기반의 대회사 '타우라 MMA'와 3경기 계약했다. 오는 10월 또는 11월 경기를 가질 전망이다. 바라오는 옥타곤에서 최근 5연패를 포함해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급추락했다. UFC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11월 더글라스 실바와 페더급 매치였다. 타우라 MMA는 바라오뿐 아니라 안토니오 실바, 후지마르 팔라레스를 영입했다. (MMA 파이팅 보도)

10월 11일

벤 로스웰과 마르친 티부라의 헤비급 경기가 오는 10월 11일 펼쳐질 전망이다. UFC 대회 이름과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호돌포 비에이라도 같은 대회에서 마커스 페레스와 붙을 전망이다.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일 공산이 크다. (트위터)

UFC 파이트 나이트 174

데릭 루이스와 알렉세이 올레이닉의 헤비급 경기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4 메인이벤트다. 코메인이벤트는 크리스 와이드먼과 오마리 아흐메도프의 미들급 경기. UFC 파이트 나이트 174는 오는 9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된다. 캐스터 김명정, 해설 위원 김두환.

[헤비급] 데릭 루이스 vs 알렉세이 올레이닉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오마리 아흐메도프
[미들급] 대런 스튜어트 vs 마키 피톨로
[여성 밴텀급] 야나 쿠니츠카야 vs 줄리야 스톨리아렌코
[라이트급] 베닐 다리우시 vs 스캇 홀츠맨

벨라토르 243

마이클 챈들러와 벤슨 헨더슨이 재대결하는 벨라토르 243이 오는 8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된다. 캐스터 김명정, 해설 위원 이용재.

[라이트급] 마이클 챈들러 vs 벤슨 헨더슨
[헤비급] 맷 미트리온 vs 티모시 존슨
[웰터급] 커티스 밀렌더 vs 사바 호마시
[라이트급] 마일스 쥬리 vs 게오르기 카라카얀

유튜브 '유일남 이교덕'에서 다양한 격투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세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찾아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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