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멤버 이진과 배우 조여정 집을 방문했다.
옥주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자마 차림으로 갈 수 있는 조여정 식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여정 집을 식당이라고 비유한 듯한 옥주현이 도트무늬 파자마를 입은 모습이 담겼고, 식탁에는 김치볶음밥과 각종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다.
이어 옥주현은 "첫 끼부터 너무 푸짐합니다 조셰프님"이라며 영상을 올렸고, 공개된 영상에는 조여정이 직접 음식을 준비한 듯 바쁘게 식탁에 음식을 차리고 있는 조여정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옥주현은 "이른 아침에 잠시 화장실 가려고 깼을 때도 분명히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기상해보니 사라졌다"며 이진과 함께 있었음을 알렸던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진이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추측했고 편한 차림으로 조여정 집에 방문해 아침을 먹는 세 사람의 우정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았다. 이진은 2016년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머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