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과 옥주현(위부터). 출처ㅣ옥주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멤버 이진과 배우 조여정 집을 방문했다.

옥주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자마 차림으로 갈 수 있는 조여정 식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여정 집을 식당이라고 비유한 듯한 옥주현이 도트무늬 파자마를 입은 모습이 담겼고, 식탁에는 김치볶음밥과 각종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다.

▲ 음식을 차리고 있는 조여정. 출처ㅣ옥주현 SNS

이어 옥주현은 "첫 끼부터 너무 푸짐합니다 조셰프님"이라며 영상을 올렸고, 공개된 영상에는 조여정이 직접 음식을 준비한 듯 바쁘게 식탁에 음식을 차리고 있는 조여정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옥주현은 "이른 아침에 잠시 화장실 가려고 깼을 때도 분명히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기상해보니 사라졌다"며 이진과 함께 있었음을 알렸던 만큼,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진이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추측했고 편한 차림으로 조여정 집에 방문해 아침을 먹는 세 사람의 우정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 이진과 옥주현(왼쪽부터). 출처ㅣ옥주현 SNS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맡았다. 이진은 2016년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머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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