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다이어트 10일차 고충을 토로했다.

서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10일차의 현실. 목소리 도저히 안 나와서 오늘은 카라멜마끼히아로오. 정수리 풍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엎드려있는 서유리가 온몸에 힘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 5일 차임을 밝혔던 그는 "여의도엔 맛집이 너무 많고 나는 살찜 당했다. 당하고 싶어 당한 게 아니다. 맛집이 너무 많았을 뿐이야"라고 살찐 원인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다이어트 선언에 누리꾼들은 살을 빼지 않아도 된다고 그를 다독여왔고, 서유리는 다이어트를 강행하며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혼인신고, 가정을 꾸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