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울로 디발라(26)가 유럽 최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득점왕 임모벨레를 제치고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세리에A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세리에A 각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면서 리그 최우수 선수로 디발라를 선정했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1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8연속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포지션 별로는 공격수 치로 임모벨레, 미드필더 파푸 고메즈, 수비수 스테반 데브리,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젊은 선수상은 데얀 쿨루세브스키에게 돌아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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