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 베르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크리스천 풀리식이 새로 가세한 티모 베르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르너는 올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공격수로서 지난 2019-20시즌 49경기 동안 34골 13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윙어로 나서는 풀리식이 베르너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일이 많아질 전망이다. 풀리식은 4일(한국 시간)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를 언급했다.

그는 "베르너는 정말 위험한 선수다"라며 "나나 우리팀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들과 비슷한 점이 있다. 그는 골문 앞에서 분명히 빠르고 아주 잘한다"라고 말했다. 베르너는 지난주 첼시에 합류하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그는 겸손한 것 같다. 그는 들어오고 싶어 하고, 훈련하길 원한다"라며 "그와 함께 뛰는 건 좋은 경험이고, 우리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정말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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