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케인은 매 이적 시장마다 팀을 옮길 수 있다는 루머에 이름을 올린다. 리그 최고의 공격수인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우승권팀으로 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33)는 케인의 이적을 두고 "내년에 떠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4일(한국 시간) '토크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27살이다. 다음 시즌에 우승을 따내지 못하면 그는 떠나야 한다.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그컵? 그건 아니다. FA컵에서 우승하고 4위 안에 들어가면 토트넘은 케인을 지킬 수 있다. 만약 우승 없이 4위 안에 들어간다면 케인이 팀을 옮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2019-20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을 보냈다. 올여름 이적 시장으로 전력을 가다듬고 다음 시즌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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