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입대하는 틴탑 천지. 제공| 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틴탑 천지가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한다. 

티오피미디어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틴탑 천지가 오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천지는 오는 8일 열리는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 '틴탑 10 라이브' 공연을 마치고 10일 육군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 시간은 비공개다. 

천지는 2010년 가요계 최연소 보이그룹 틴탑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잘생긴 외모에 감미로운 미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틴탑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투 유 2020'을 발매했으며 '숨어 듣는 명곡' 열풍으로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장난아냐' 등 과거 히트곡이 재조명되며 역주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입대를 앞두고 온라인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천지는 이날 공연에서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는 오는 8일 오후 5시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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