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RL이 5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제공ㅣ해피로봇레코드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밴드 SURL가 새 싱글 '돈트 세이 노'를 발표한다. 

밴드 SURL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돈트 세이 노'를 공개한다. 

새 싱글 '돈트 세이 노'는 후반부의 기타 솔로와 랩의 조화, 그리고 캐치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동명 타이틀곡과 기타와 베이스의 단단한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록 기반의 곡 '침묵'까지 모두 2개의 트랙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 (Feat. 박재범)'에는 가수 박재범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 SURL 보컬 설호승은 "이번 싱글에 수록된 2곡 모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굳이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 대해 노래했다. 이 곡들을 듣고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밴드 SURL은 오는 8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아, 아, 아, 아 왓 캔 아이 두?'를 연다. 또한 최근 CJ문화재단 튠업 21기에 최종 선정,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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