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제공| 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에이티즈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 뜬다. 

에이티즈는 6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한다. U+ 아이돌Live앱에서는 하루 이른 5일부터 만날 수 있다.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완벽돌' 에이티즈는 팬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신곡 '인셉션' 무대로 녹화장을 들썩이게 한 에이티즈는 애교 넘치는 자기 소개까지 완벽 소화, 극과 극 매력을 과시한다. 

멤버 성화는 "경남 진주에서 온 진주만큼 예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여상은 "걸어다니는 조각상으로 유명하지만 실물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와 함께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산은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된 본인들의 노래 가사를 듣고 제목을 맞혀야 하는 '내 노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에이티즈의 '남친짤'도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어 가사를 듣고 미궁에 빠진 에이티즈 멤버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팬들이 사전에 U+ 아이돌Live를 통해 선정한 미션 '사랑의 영상통화'에 도전한다. 먼저 영상통화에 도전한 성화는 여자친구 역인 종호의 앙탈에 달콤한 목소리로 감미로운 노래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자극한다. 

리더 홍중은 여자친구가 된 우영이 "최팀장 때문에 완전 짜증나. 누가 잘못한 거냐"라고 하소연하자 "최팀장이 잘못했지"라고 달래며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준다. 반면 "잘 자라"는 홍중의 말에 우영은 "왜 끊으려고 해?"라고 따져 물으며 '현실 여자친구'에 완벽 빙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칼각'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부터 빵 터지는 애드리브까지, 에이티즈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6일 오후 5시 STATV에서 방송된다. STATV는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방송되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