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이솔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결혼식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전인데 되려 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고. 심지어 '얼태기'가 와서 내 마음도 우기야. 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은 이솔이가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뚱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솔이는 '얼태기'가 왔다고 고백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얼태기'는 얼굴과 권태기를 합친 신조어로 평소보다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시기를 뜻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식에서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이 커서 그런 것 같다며, 충분히 아름답다고 그를 다독이는 반응을 보였다.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 15일에 올릴 예정이며 현재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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