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하원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 아내 하원미가 놀라운 톱질 실력을 자랑했다.

하원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저기 견적 내러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만들어버림. 아 뿌듯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원미가 직접 톱으로 나무판자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그는 "원정에서 돌아오면 추신수가 좋아하면 좋겠다. 이제 뭘 만들어볼까. 나는야 전기톱 좀 만져본 여자"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 완성된 모습. 출처ㅣ하원미 SNS

이어 하원미는 완성된 수납함 사진을 공개했고,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처럼 퀄리티 높은 수납함은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추신수가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 없을 거라며 하원미의 솜씨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