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메인 MC인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로트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로트 그랑프리쇼.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한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신명나는 무대, 화려한 퍼포먼스,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까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트롯' 진으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그가 등장하는 1차 티저 영상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행돼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멋짐, 해맑음, 터프 등 다양한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임영웅은 차분한 설명과 신뢰감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돋운다. 

시크한 블랙 슈트를 입은 임영웅은 "트로트 흥행 신화를 이끈 TV조선에서 대한민국 최초 '2020 트롯 어워즈'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트로트 100년을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최초의 트로트 그랑프리쇼"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레전드 가수, 미스 앤 미스터트롯의 라이징 가수들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별들이 총출동한 대축제"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10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