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권민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AOA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시에 만나. 라이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옷을 입고 새하얀 피부를 자랑한 권민아 모습이 담겼고,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출처ㅣ권민아 SNS

특히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권민아는 눈에 띄게 밝아진 근황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권민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차례에 걸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지민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내가 부족한 리더였다"고 사과했고,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5월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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