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정상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정상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정상호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내야수 서예일이 등록됐다"고 알렸다. 두산은 당분간 박세혁과 최용제로 포수진을 꾸린다.

정상호는 주전 포수 박세혁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빈 안방을 채워주다 박세혁이 수비까지 복귀한 지 하루 만에 이탈했다. 시즌 성적은 35경기, 타율 0.167(78타수 13안타), 8타점이다. 

서예일은 올해 3번째 1군 등록이다. 11경기에서 타율 0.125(8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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