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에바 포피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둘째 아들 생일을 축하하며 출산 당시 일화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바 포피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아 만 4살 생일. 4년동안 우리 가족에게 많은 행복을 선물해준 노아"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가족들의 뽀뽀를 받고 있는 둘째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4년 전 오늘이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출산 후일담을 전했다.

▲ 출처ㅣ에바 포피엘 SNS

에바 포피엘은 "아파서 병원 가야겠다해서 도착해 화장실 갔더니 태어나버린 노아"라며 병원 화장실에서 출산했음을 밝혔다. 이어 "미안해. 엄마 아빠가 찾아보면 노아 태어난 병원 화장실 사진이 있을거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병원 화장실에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래킨 에바 포피엘은 그런 둘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과거 KBS2 인기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바 포피엘은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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