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대3 농구대회가 찾아온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2일부터 이틀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3대3 농구대회인 'KB 국민은행 리브(LiiV) 코리아투어 2020 사천대회'를 연다.

지난달 양산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코리아투어다. 중학부와 고등부,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 등 5개 종별에 62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 외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의 경기장 출입은 금지된다. 선수들은 경기장 입장 시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체크해야 하며 경기 시간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4일 접수를 시작해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선착순 모집은 마감됐지만, 협회는 기존 신청 팀의 이탈에 대비해 예비 5팀까지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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