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정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착석한 채 온라인 공연에 참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정연이 건강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는 형태로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정연은 건강상의 이유로 춤을 출 수 없는 상태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착석한 채라도 공연에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뵙고 싶은 멤버 본인의 마음을 토대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비욘드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를 콘셉트로 트와이스의 수많은 히트곡 무대를 AR 그래픽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다. 또한 아홉 멤버와 팬들 간의 인터랙티브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라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