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3대3농구연맹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회 장소가 바뀐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하 3대3연맹)은 6일 "15, 16일 고양 스타필드 1층 중앙 아트리움에서 진행 예정이던 ‘까스명수 THE ORIGINAL 3대3농구대잔치’ 대회 장소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자 대회가 열리기로 예정된 쇼핑몰은 정부의 예방 권고를 받아들여 실내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바뀐 대회 장소는 고양 스타필드 내 루프탑 코트인 스포츠몬스터 코트다. 지난 6월에 끝난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가 열렸던 장소다. 경기 날짜는 그대로 15, 16일이며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이번 대회엔 프로농구 팀인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와 KOREA3X3 프리미어리그 소속 한솔레미콘, 아프리카 프릭스, 박카스, 데상트 범퍼스, 스코어센터, 대학 팀인 성균관대, 명지대 등 총 9개 팀이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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