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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보석함 오픈"…트레저, K팝 역사 바꿀 슈퍼 루키 '보이'[신곡읽기]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0년 08월 07일 금요일

▲ 트레저 '보이' 뮤직비디오.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레저가 'YG 보석함'을 열고 나왔다.

트레저는 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보이'를 비롯해 데뷔 싱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을 공개했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에 이어 4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탄생시키는 보이그룹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오디션 'YG 보석함'을 통해 결성된 이들은 2년에 가까운 오랜 데뷔 준비 끝에 마침내 가요계에 출격한다. 

타이틀곡 '보이'는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하게 돼 사랑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곡.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과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이와는 상반되는 '소년'다운 풋풋한 가사가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YG 보석함'에서 스스로를 오래 갈고 닦아온 트레저는 공들인 만큼 빛이 난다. 빅뱅, 위너, 아이콘의 뒤를 이을 걸출한 보이그룹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만족스럽게 채워준다. 기약 없이 데뷔를 준비하는 2년의 시간이 초조하기보다 욕심이 더 났다는 멤버들은 'YG 보석함'에서 보여준 잠재력을 확신으로 증명해 보인다. 'YG 보석함' 후의 시간들이 '수납'이 아닌 '성장'이라는 것을 확인시키는 대목이다. 

▲ 트레저 '보이' 뮤직비디오.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정상을 향한 트레저의 첫발을 담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의 타이틀곡 '보이'는 처음의 설렘과 소년들이 겪는 솔직하고 순수한 감정을 담아냈다. 

사랑에 빠져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어쩔 줄 몰라하는 '보이' 속 소년들은 긴장과 기대 속에 가요계에 첫발을 내민 트레저의 현재 감정과 일치된다. '너의 소년이 되고 싶어(I Just wanna be your boy)', '맘을 열어줘' 등 발랄한 가사는 구애하는 소년인 동시에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트레저의 출사표와도 같다. 

음원 공개에 앞서 열린 데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트레저는 "(K팝)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며 "세대가 바뀌고 역사가 흘러도 계속해서 회자되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보이'로 가요계에 문을 두드린 트레저의 시작이 훗날 K팝의 역사를 뒤바꾸는 위대한 첫발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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