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종합격투기 유망주들의 무대' 정다율 볶음짬뽕 제우스FC(ZFC·회장 조인경)가 다음 달 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다섯 번째 대회를 연다.

전용재 제우스FC 대표는 6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제우스FC 005 개최 계획을 밝히고 "이번 대회에서 밴텀급 4강 토너먼트를 계획하고 있다.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의 출전이 예정된 상태다. 누가 챔피언이 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4명 모두 전력이 좋다"고 말했다.

전용재 대표는 "제우스FC의 고향 청주에서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제우스FC 수준을 한층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제우스FC 005 매치업은 조만간 공개한다.

제우스FC는 밴텀급 4강 토너먼트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붙여 첫 체급 챔피언을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페더급 4강 토너먼트도 올해 시작한다는 청사진을 그려 놓았다.

개최 장소인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은 중부권 최초 5성급 호텔이다. 대규모 컨벤션이 가능한 연회장과 호텔형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멀티플렉스 극장과 대형마트 등에 최적화된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제우스FC 005는 TV채널 SPOTV+와 제우스FC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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