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많은 풍파 속에 어느새 전반기를 마치고 반환점을 돈 2020시즌 KBO리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예정보다 늦게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KBO와 각 구단은 경기 수를 줄이지 않고 144경기 체제를 강행했다. 144경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더블헤더 및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까지 선수들의 피로도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빠듯한 일정에 당초 7월 25일 열릴 계획이었던 올스타전도 사상 최초로 취소가 됐다. 선수들의 경기 외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그만큼 아쉬움도 컸던 팬들. 

올스타 브레이크도 없이 고생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재미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준비한 KBO 닮은꼴 모음!


[KBO 닮은꼴 모음.zip] 압축 해제의 시간


▲ 김신영(왼쪽) ⓒ 김신영 SNS, 이지영 ⓒ 한희재 기자

▶ 다비 이모-키움 이지영 

성격 좋기로 유명한 키움 포수 이지영. 고글을 쓴 이지영의 모습은 '주라 주라~' 다비 이모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동글동글한 얼굴형까지 닮은 김신영과 이지영. 


▲ 장범준(왼쪽), 박건우 ⓒ 곽혜미 기자

▶ 장범준-두산 박건우 

뽀얀 피부와 매력적인 무쌍을 가진 부드러운 외모의 두 남자. '훈남의 정석' 장범준과 '잠실 아이돌' 박건우. 


▲ 맷 데이먼(왼쪽) ⓒ Gettyimages, 루친스키 ⓒ 곽혜미 기자

▶ 맷 데이먼-NC 루친스키 

무표정한 얼굴이 맷 데이먼을 연상시키는 루친스키. 얼굴형과 코부터 내려오는 하관이 많이 닮았다.


▲ 송일국(왼쪽), 구자욱 ⓒ 한희재 기자

▶ 송일국-삼성 구자욱 

'삼적화'는 없다, 여전한 비주얼 뽐내는 삼성 구자욱. 눈매와 풍기는 분위기가 비슷한 구자욱과 송일국.


▲ 진선규(왼쪽), 박찬호 ⓒ 곽혜미 기자

▶ 진선규-KIA 박찬호 

지금까지 이런 닮은꼴은 없었다, 이 두 사람은 가족인가 형제인가. 선한 미소까지 똑같은 진선규와 박찬호. 


▲ 김광규(왼쪽) ⓒ 한희재 기자, 박동원 ⓒ 곽혜미 기자

▶ 김광규-키움 박동원 

도플갱어설? 닮아도 너무 닮은 김광규과 박동원. 


스포티비뉴스=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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