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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오정세 "오히려 위로받은 고마운 드라마"

네이버구독_201006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0년 08월 09일 일요일

▲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인기를 이끈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은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역 후 첫 작품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톱배우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김수현은 "그동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휴먼 힐링 드라마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가장 많이 힐링 받았다. 여러분들도 힐링 받으셨기를 바란다.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렬했던 첫 등장부터 문강태(김수현), 문상태(오정세) 형제로 인해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까지, 고문영이라는 인물을 다채롭게 빛냈던 서예지는 "겉보기엔 차갑고 화려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외로웠던 문영이의 상처가 드러났을 땐 가슴이 아팠고, 강태, 상태와 가족이 되면서 치유되는 과정은 감동적이었다. 고문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모든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은 오정세는 "특별한 상태를 만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다. 상태는 제가 연기한 인물 중에 가장 순수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여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런 상태가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매력을 각인시킨 박규영은 "따뜻한 봄과 여름을 주리로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드라마 안에서 성장하는 주리의 모습들을 보고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선배님들께 많은 에너지를 얻고 배울 수 있어서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드라마였다. 다시 한 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도희재(장영남 분)가 과거 문강태, 문상태의 엄마를 살해한 것으로도 모자라 문상태를 납치해 문강태, 고문영을 다시 분노에 빠뜨렸다. 세 사람의 노력 끝에 도희재는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고문영은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문강태, 문상태 형제를 일부러 밀어냈다. 홀로 고립되려는 고문영을 위해 형제는 물론 남주리, 이상인(김주헌), 조재수(강기둥), 강순덕(김미경), 유승재(박진주)가 합심, 그를 다시 세상 밖으로 이끌며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을 선사했다. 결말은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마지막회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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