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아탈란타(이탈리아)와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둔 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부상에서 회복해 공을 차는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7월 24일 생테티엔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음바페는 아직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분하게 회복 중인 음바페는 아탈란타와 경기를 앞두고 팀 정상 후련 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스는 음바페가 아탈란타전 명단에 들 수 있으나 선발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PSG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4시에 아탈란타와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지우 다 루스에서에서 격돌한다. PSG는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앞세워 창단 후 첫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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