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홈 6연전 기간 유록스 응원 시리즈를 진행한다.

구단은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제품 유록스와 함께 유록스 응원 시리즈를 기획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구급대원 및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새로운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해 해당 기간 입장 관중에게 응원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1일 NC 다이노스전부터 15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닷새간 자이언츠 네이비색 응원 타월을 일별 선착순 2500명에게 증정한다. 이 타월을 이용해 응원단장 및 치어리더와 함께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16일 입장 관중 선착순 3000명에겐 2019년 팬사랑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16일에는 유록스와 함께 선정한 시구자 정지윤 소방교가 경기 전 시구를 맡는다. 정지윤 소방교는 강서소방서 대저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코로나19등 감염병 전담구급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대응 및 강서소방서 감염관리 모니터링실 및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며 2차 감염예방과 안전한 이송 환경 확립에 기여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정밀화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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