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오정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이 셀카를 찍으며 1시간 후 내게 얼마나 큰일이 벌어질지 머릿속으로 상상했었지만. 그 상상은 내게 실제로 닥친 어마어마한 현실에 비해 너무나도 작디작은 정도였음을 이내 깨닫고 말았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새하얀 피부를 자랑한 오정연 모습이 담겼고, 그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내 평생 잊지 못할 날. 2020년 8월 9일. 이리도 과분해도 되는 건가요. 좋은 날. 커밍순"이라고 덧붙여 어떤 일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오정연은 지난달 JTBC '위대한 배태랑'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식단을 통해 3개월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로 8kg을 감량한 오정연의 '숏컷' 스타일이 더욱 갸름한 턱선과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한 것 같다고 추측했고, '서울대 3대 미녀'로 뽑힐만하다며 비주얼에 감탄했다.

오정연은 STATV '숙희네 미장원', SBS CNBC '집사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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