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받은 쪽지. 출처ㅣ이혜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축구 해설가 안정환에게 받은 쪽지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마음의 소리. 다 잘 될 거야. 쪽지도 잘 못 접는 투박한 남자. 그리고 우리 애기. 그래서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준 쪽지가 어설프게 접혀있는 모습이 담겼고, 그럼에도 이혜원은 투박한 남자를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쪽지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며 달콤한 모습에 감탄했고, 안정환의 쪽지를 접을 줄 모르는 엉뚱한 모습에 폭소하기도 했다.

▲ 안정환과 이혜원(왼쪽부터). 출처ㅣ이혜원 SNS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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