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기안84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다소 쓸쓸한 근황을 공개했다.

기안84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 시작. 외롭구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들판 위에 서 있는 모습부터 모래 위에 지친 듯 누워있는 기안84 모습이 담겼고, 그는 외로움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 출처ㅣ기안84 SNS

특히 누리꾼들은 기안84가 평생 '나 혼자 산다'와 함께해야 한다며 외로움을 타서는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고, 강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가 됐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외롭다는 그의 표현이 월요일 때문이 아닌 것으로 추측했다. 

기안84는 현재 네이버 웹툰 '복학왕', '회춘'을 연재 중이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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