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테오 귀앵두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테오 귀앵두지(21) 영입에 경쟁이 붙었다.

귀앵두지는 지난 시즌 도중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이적설이 돌았다. 영국 현지에선 귀앵두지의 불성실한 면이 아르테타 감독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귀앵두지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주요 로테이션에서도 제외했다. 귀앵두지 역시 아스널 잔류에 뜻이 없다.

아스널에서 입지를 잃은 귀앵두지를 보고 바르셀로나, 비야 레알 등 라리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PSG(파리생제르맹)도 가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PSG가 귀앵두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PSG는 귀앵두지를 예의주시했다. 아스널 역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귀앵두지 이적에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