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웅. 출처ㅣ컬투쇼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성웅이 화려한 졸업사진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박성웅은 10일 영화 '오케이마담' 배우 엄정화,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과 함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인 박성웅은 졸업사진에서 흰색 수트에 긴 금발머리와 선글라스를 쓴 파격적인 복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날도 "여러 차례 해명했는데 당시 한창 연극을 하던 시기였다"며 "외국 작품이었는데 작가님이 동남아 느낌이라고 해서 노랗게 염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염색머리에 검정 수트가 안 어울려서 흰색을 입었고, 선글라스를 껴도 되냐고 했더니 사진사 분이 괜찮다고 해서 썼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성웅과 엄정화가 출연하는 '오케이마담'은 생에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숨겨왔던 특별한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다.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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