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혜선. 출처ㅣ김혜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완벽한 복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김혜선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메달. 스포츠모델 시니어 1위.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2위. 간만에 무대 너무 신나서 1등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격하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선이 분홍색 머리를 뽐내며 받은 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그 외 응원해주신 너무 많은 분들 복근 숙여 360도 감사합니다. 다들 복 듬뿍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출처ㅣ김혜선 SNS

특히 최근 꾸준한 운동으로 만든 탄탄한 몸매와 독일인 남편이 재조명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김혜선은 수상하는 기쁨까지 누리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혜선은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남편과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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